톨리도 대학은 오하이오주에 속한 주립대학의 하나로 현재 다양한 전공의 학과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그중에서도 의대와 약대를 중심으로 한 메디컬 분야가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종합대학입니다.
특히 2009년 이후 현재(2012년)까지 매해 약 30여 명 이상의 한인 유학생들이 대학 학부 및 대학원 석박사 과정에 진학하여 학업중에 있습니다. 특히 학교에서는 외국인 학생들의 유치를 위해 외국인 학생들에게도 내국인과 똑같은 학비를 적용하여 많은 경제적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학교에는 기숙사가 있습니다. 많은 신입생 학생들이 학교의 기숙사 생활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학교 주변의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에 많은 아파트가 있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생활할 수 있습니다.
많은 한인 유학생들의 경우에는 특히 약학과의 지원이 많은 편입니다. 약대의 본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우선 2년의 예비과정을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마쳐야 합니다. 세번째 학기가 끝날 무렵인 12월부터 본과 지원을 위한 추천서 받기 및 에세이 시험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때 첫 세 학기의 성적표가 첨부됩니다. 에세이 시험은 1월 중순에 있으며 합격자에 한해 3월에 다시 인터뷰가 있습니다. 그리고 4월말 경에 가면 최종 합격자가 발표됩니다. 경쟁률은 평균 100명 모집에 약 300명이 지원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올해2012년 부터 입학하는 약대 예과 학생은 내년 2013년도 부터는 약대입학시험을 통과해야한다고 합니다.
